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초코푸들과 푸들성격에 대해서 알아보자
    강아지 2021. 5. 4. 14:29
    반응형

    아기초코푸들-정면-바라보는-사진
    사진출처 : 오늘하루도 행복하게, 네이버블로그

    *이미지를 구할 곳이 마땅치 않아, 타 블로그의 이미지를 활용하였습니다. 

    문제시에 자삭하겠습니다. 

     

    초코 푸들 및 푸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초코 푸들은 영어로는 chocolate poodle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우리와 크게 다를 바 없이 불려지는 듯합니다.

    초코 푸들이라는 말은 색상으로 푸들을 분류한 말이며, 초코 푸들 자체만의 특성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푸들의 특징

    프랑스의 국견인 푸들은 국내에서 매우 선호되는 종인 데요, 그 이유로는 몇 가지가 존재합니다. 

     

    첫째. 3대 천사견이라 불리는 온화한 성격

    개를 키우시지 않는 분들이라도 3대 천사견이란 말 정도는 한 번 정도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의 진돗개, 프랑스의 푸들, 영국의 골든 레트리버 

     

    위의 세 견종을 3대 천사견이라 부르며,

    진돗개의 경우에는 충성심, 푸들의 경우에는 영리함, 골든 레트리버의 경우 조력자라는 키워드로 지칭해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이야기하고 있는 푸들의 경우에는 모든 견종들의 지능 순위에서 2위에 위치할 정도의 영리함과 온순함이 그 특징입니다. 다만, 강아지 때 교육을 잘해주어야만 온순한 특성이 나타나며 기본적으로는 경계심이 많아 잘 짖는 편이기 때문에 교육을 잘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같은 종이라고 하더라도 개체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푸들이니까 말 잘 듣고 조용할 거야라는 막연한 생각에 입양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생각보다 활동량이 대단히 많은데, 이는 강아지들 전체의 특징이기 때문에 천사견이라더니 왜 이렇게 사람을 괴롭히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므로 입양 전에 고려하셔야 할 사항입니다.

     

    둘째. 털갈이를 하지 않음

    푸들의 두 번째 특징은 털갈이를 하지 않아 털 빠짐이 심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마당이 없는 연립주택이나 아파트에서 거주를 하는 현대인들의 특성상 반려견들을 대부분 집안에서 키우게 됩니다. 

    이때 집사들을 굉장히 힘들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털 날림입니다.

     

    환절기의 털갈이 시기, 특히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시기가 되면 속에 들었던 솜털들이 정말 뭉치 다발로 쏟아지는 광경을 보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정말 집사들의 혼이 쏙 빠지게 되죠. 

     

    푸들의 경우, 애당초 털갈이 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굉장한 털 날림이 없습니다. 

    다만 여름 더위에 힘들어 할 수 있기 때문에 미용을 잘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푸들의 종류

    푸들의 종류는 사이즈와 색상으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이즈의 경우, 토이, 미니어처, 미디엄 스탠더드의 총 4가지로 구분됩니다. 토이의 경우 28cm, 미니어처는 최대 35cm, 미디엄은 최대 45cm, 스탠더드는 최대 60c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기에 사람들에게 선호되는 사이즈는 토이나 미니어처 쪽입니다. 스탠더드의 경우, 다리가 길고 미용을 예쁘게 하면 우아한 느낌이 있기에 스탠더드를 좋아하는 분들도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사이즈에 대한 여담으로는 토이푸들을 분양받았는데, 아이가 너무 커져서 속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토이푸들이라도 큰 아이들은 30cm 내외로도 성장을 하기 때문에 정상 사이즈입니다. 토이푸들계의 거인을 입양하신 거려니 하는 편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탠더드 푸들의 경우에는 워낙에 아이들이 큰 데다 다리까지 길쭉하게 길어서 주인 분들이 안고 가면 꼭 노루가 안겨가는 듯하다는 재밌는 말들도 있습니다.

     

    푸들은 단일한 털 색상을 띠기 때문에, 색상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화이트, 실버, 브라운, 초콜릿, 레드, 크림, 블랙 등의 색상이 대표적이며 흔히들 갈색인 브라운 푸들을 많이 키우고, 화이트나 블랙 색상의 아이들도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초코 푸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브라운 계열이며 색이 많이 짙은 경우에 초코 푸들로 부른다고 합니다. 

     

    미용한-예쁜-푸들
    예쁜 푸들 옆모습

    요렇게 이쁜 푸들을 보면 종이 다른 것인가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미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모습이 된 것일 뿐 종이 다른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털을 다듬는 정도의 미용을 한 푸들의 모습은 대표 사진 속의 초코 푸들 아이의 모습입니다. 

     

    초보 견주에게 추천되는 푸들

    푸들은 위에서 본 대로 매우 영리하며 사랑을 담아 교육을 잘하면 온순한 성격을 가진 천사견으로 자라게 됩니다.

    그래서 초보 견주들에게 많이 추천되는 품종이라고 합니다.

     

    예쁜 강아지를 볼 때마다 입양 생각이 나지만, 망설이고 계신 초보 분들이라면 예쁜 푸들 한 마리 입양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 합니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