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대행 사업의 상품판매방식

해외구매대행 사업의 상품판매방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좀 더 자세하게 들어가서 중국구매대행 사업의 경우에는 어떤 방식이 더 효율적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런 주제로는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했었습니다. 

인터넷 검색만 잘 해보고 잘 살펴보기만 하여도, 해외구매대행 사업을 할 때에 어떤 식으로 판매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들은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익숙한 일이라서 그런건가라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해외구매대행사업의 일반적인 운영방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구매대행 사업의 일반적인 상품판매방식은 "많은 양의 상품을 많은 곳에 노출시킨다" 입니다. 

 

일단은 상품등록 갯수가 많은 것이 중요하며, 국내에 현존하는 모든 오픈마켓에 들어갈 수 있으면 다 들어가는 것이 최선입니다. 

 

한마디로 재고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양으로 승부하기입니다.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보니 아마존과 같은 사이트에서 대량으로 상품을 퍼와서 현지 물품 상태를 파악하여 내 쇼핑몰의 재고상태까지 점검해주는 대량등록 시스템과 같은 것이 등장한 것이기도 합니다. 

 

현재 오픈 마켓들이 상품등록 숫자 제한을 두기 시작하면서 대량등록은 어려워졌지만 여전히 많은 상품을 많은 곳에 뿌리듯이 등록하는 방법은 유효합니다. 

 

이제는 막 던지듯이 올리고 보는 것이 아니라 일정부분 팔릴만한 상품들을 골라내서 올리는 것이 현명하겠지만 그래도 상품수가 많으면 팔릴 확률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에 여전히 많이 등록하면 좋습니다.

 

요약하자면 팔릴만한 상품을 고르기는 해야겠지만 그래도 등록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은 양을 많은 곳에 등록하는 것이 해외구매대행의 기본전략이라고 말 할 수가 있습니다. 

 

중국 구매대행의 경우에도 딱히 다르지 않습니다. 중국 구매대행의 경우를 보면 시중에 반자동으로 동작하는 대량등록 프로그램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 스마트스토어 한정이라면 무료로 사용가능한 프로그램들이 존재합니다. 

 

처음에는 수동으로 등록하면서 타오바오 활용방법도 익히고, 어떤게 판매 잘되는지 공부해나가는 것이 좋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오히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동원해서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쓴 글중에 대량등록 프로그램을 쓰지마라는 식의 글이 있는데, 사실 빠른 속도로 상품 올릴 자신이 있다면 저는 수동으로 등록하는 편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수동으로 등록한 제품이 그래도 사람손을 탔고 정성이 들어가서인지 희한하게 약간이라도 더 잘팔립니다. 

 

하지만 능률을 생각해보았을 때 중국제품 대량등록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하루에 50개 이상 상품을 올리는 것이 판매율이 충분히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 위에 말씀드린 방식이 일반적이며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이라는 것이지 꼭 이런 상품등록 방식만으로 운영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많은 매출을 내는 분들이 계십니다.